경북도, 맞춤형 집중 지원

경북도가 ‘2019년 경북도 청년협동조합 창업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금손’, ‘글로벌레이디 톡톡’, ‘꼼지락꼼지락 놀아보자’, ‘케어스’등 총 12개 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가진 청년들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최종 9개 팀이 선정돼 현재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도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협동조합 지원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협동조합 창업 팀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팀별 700만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함께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 제반 사항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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