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조형래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조협은 이날 정희경 머니투데이 전무, 안동범 전자신문 이사, 최정암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송용관 제주신보 상무이사 등 부회장 4명과 이사 18명, 감사 1명도 각각 선임했다.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8월 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4개 주요 신문사와 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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