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8년 나트륨 줄이기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성구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삼삼급식소 운영 △저염요리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식품 위생교육단체 교육 시 나트륨 줄이기 홍보를 실시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이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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