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팔걷어
이날 박람회에는 대구 사회적경제기업 9개 업체가 참여했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회의실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직원들과 일대일 구매상담 및 제품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및 지역 영세업체에 제품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을 통해 기업과 16억원 상당의 계약 협의를 마쳤고 앞으로 신규업체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정부의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정책의 적극 이행을 위해 전용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