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태교는 숲의 아름다운 경관과 숲에서 나는 소리, 그리고 피톤치드나 음이온같은 산림만이 갖고 있는 고유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산모와 태아가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만들면서 건강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이번 행복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데크로드를 따라 맑은 공기와 함께 명상과 요가를 통해 임신으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교육에 참여한 임산부들과 상호 교류를 통하여 임신과 출산 등 유익한 육아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김세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