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수술 부위 감염 예방을 예방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개두술과 척추수술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뇌와 척추 수술 시 항생제 걱정 없는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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