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술 관련 예방적 항생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적정 항생제 사용을 유도해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19개 수술을 대상으로 각 수술별로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환자관리 등을 평가했다.

포항성모병원은 19종 수술대상 종합평가 결과 98.3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