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오는 12일 5기 전국 동시당직선거 공고를 통해 당대표 및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새로운 지도부 구성에 들어가며 서구지역위원장 역시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정의당 장태수 시당위원장은 “서구는 대구에서 진보정당의 발걸음이 처음 시작된 곳이고 20여년을 주민과 함께 공동체의 삶과 꿈을 키워 온 진보정치의 역사이자 현장”이라며 “지역민 삶에 밀착해 현실과 아픔을 공감하고 내일을 함께 희망하는 정의당의 민생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