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보건사업 전략 등 성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예천] 예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예천군보건소는 이날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이다.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계획과 한해동안의 연차별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평가는 2019~2022년 제7기에 해당하는 중장기계획과 올 한해 시행계획에 대한 것으로 전국의 광역과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예천군은 3개 권역별로 지역사회를 분석한 점과 보건사업 전략과 추진과제의 연계성 및 성과지표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귀희 예천군보건소장은 “최우수 기관으로서 ‘건강한 미래로! 함께 가는 행복한 예천!’이라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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