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불꽃 쇼가 펼쳐진 1일 오후 한국의 한화 연화 팀이 국내 최대 너비인 1㎞의 연화 연출구역에서 6분30초간 3만 5천 발에 이르는 화려한 불꽃을 쏘아 올리며 형산강 전체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을 얻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사흘간 포항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포스코 야경을 배경으로 영일만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의 향연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제불빛축제와 함께 전국배드민턴동호인들의 셔틀콕 향연이 펼쳐지며 지난 주말 포항은 신명나는 축제의 향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축제장을 아로새긴 멋진 순간들을 다시 감상해본다.

 

강렬한 붉은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캐나다 연화 팀의 불꽃.
강렬한 붉은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캐나다 연화 팀의 불꽃.

 

일본 연화 팀이 형형색색의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일본 연화 팀이 형형색색의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한국의 한화 연화 팀이 사상 최대 규모의 불꽃 쇼로 포항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한국의 한화 연화 팀이 사상 최대 규모의 불꽃 쇼로 포항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과 배드민턴 협회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과 배드민턴 협회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만인당을 가득 메운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있다.
만인당을 가득 메운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있다.

 

남녀 복식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셔틀콕을 넘기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남녀 복식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셔틀콕을 넘기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품 추첨에 당첨된 한 동호인이 환한 표정으로 달려나오고 있다.
경품 추첨에 당첨된 한 동호인이 환한 표정으로 달려나오고 있다.

 

사진/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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