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황의경 경북지역본부장, 송경준 대구경북연수원장, 정연구 산학협력단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좌측부터)황의경 경북지역본부장, 송경준 대구경북연수원장, 정연구 산학협력단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및 경북지역본부와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정연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송경준 대구경북연수원장과 황의경 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와 중소벤처기업공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수한 청년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는 △우수 청년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지원 △우수 창업자 성장을 위한 엑셀러레이팅(정책자금 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제공 등) △청년창업 및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시설 제공 △기관별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동홍보 및 정보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금오공대 정연구 산학협력단장은 “청년 창업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단과의 상호 협업을 통해 창업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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