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인프라 지원 결실
도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공적개발원조(ODA)로 과테말라에 컴퓨터 1천960대를 지원하고 교원 234명을 상대로 초청 연수를 하는 등 이러닝(E-learning) 사업과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육을 전수해왔다. 그 결과 교육정보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국가 훈장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국정교과서에 한국에 관한 내용이 실리게 됐다. 올해도 과테말라에 이러닝 인프라로 컴퓨터 110대를 지원하고 교원 20명을 초청해 정보 활용 연수를 할 계획이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