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산업연구원

[울진] 환동해산업연구원은 최근 경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설사 양성에 나섰다. <사진>

입교식에는 경북도의회 조주홍 도의원, 한창화 도의원과 김종인 항만물류과장을 비롯, 환동해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 경북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이 참석해 미래의 해양환경해설사들을 격려했다.

해설사 과정은 지난 2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주 1회 4시간씩 총 15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영 원장은 “최근 ‘환동해산업연구원’으로 기관명칭을 변경하고(옛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해양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해양문화 및 교육까지 아우르는 해양산업의 씽크탱크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경북환경연수원과 함께 해양환경 전문가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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