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켓 오픈

KBS 2TV 음악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측이 7월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KBS미디어가 주최하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7월 13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 서울, 광주 등에서 열린다.

첫 번째 대구 공연에서는 독보적인 소울 보컬 김태우, ‘안방마님’ 알리, 7회 우승에 빛나는 손승연, ‘욕망밴드’ 몽니, ‘불후’가 낳은 2018 슈퍼루키 김용진이 출연해 방송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인기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들려준다.

대구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이달 31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이후 다른 지역 공연 티켓도 오픈된다. 콘서트 지역도 이날 공개된 6개 도시 외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