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가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정욱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 중소기업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삼정산업 이희만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주)씨디씨뉴매틱 김화동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주)써지덴트 허덕수 대표이사와 (주)씨엠에이글로벌 김영선 대표이사, (주)아주산업 손태철 이사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온 중소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는 기업인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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