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터러시’를 확산하기 위한 교사연구회와 선도교사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6월 10일과 12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현직교사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현직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교사연구회와 선도교사는 게임요소를 활용한 수업, 체험 활동,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연구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게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거나 학생 생활지도를 할 콘텐츠를 제작한다.

선발된 30개 교사연구회와 50명 선도교사에게 각각 400만원 이내, 100만원 이내 지원금을 지급한다.

‘리터러시(literacy)’는 매체나 대상에서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와 한콘진은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19년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전국 초·중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총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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