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동장 진선광)은 29일 ‘황금굴그집(대표 이윤정)’에서 참나눔업체 22호점 정기후원 결연식을 가졌다. <사진>

‘참나눔 사업’은 지역자원 나눔 사업이다. 정기 후원을 약속한 참나눔 가게에서 후원받은 물품 및 재능 기부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이윤정 대표는 “그동안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이웃을 위해 정성껏 요리한 밑반찬들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연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네 소상공인들이 이렇게 하나둘씩 참여해주어 중앙동의 복지자원이 더욱 풍부해지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씨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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