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구매상담회 참가 업체
다음 달 5일까지 모집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판로망 확대에 애로를 느끼는 지역 중소업체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중소기업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자사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의무구매율 달성과 우수 중기제품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할 공공기관은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21개 기관으로 사무용 가구, LED조명, 홍보물품, 인쇄물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1:1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당일 제품전시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부스를 설치해 홍보를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성섭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업체의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판로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