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기업연구소장 협의회사무국 개막식에 참석한

경산시는 지난 28일 경산 기업 연구소장 협의회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급변하는 기술 동향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협의회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지난 2017년 3월 40여 명의 기업 연구소장이 참여한 협의회는 분기별 회의로 정보를 공유하고 와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 수요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는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SW, 바이오뷰티·헬스케어 등 3개 분과에 60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사무국은 기업들이 요청하는 최신 연구동향과 직접 수집한 해외시장 자료를 비치해 회원 기업들에 최신 동향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업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식 경산부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의 산업 인프라를 잘 활용해 공동연구 과제 발굴 등 지속적 협력을 해나간다면 기업과 지역 산업의 성장에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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