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지원팀은 대구고용노동청 주도로 경산·영천지역의 기초지자체, 상의, 노총지부, 를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 주요내용은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고용동향 공유 △부품업체 경영·고용상황 조사결과 발표 △주요 고용노동 이슈 및 일자리 미스매치 등 일자리 과제이다.
허서혁 대구고용복지+센터 소장은 “경산·영천지역 자동차부품업은 지역 제조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주력산업으로서 영업이익 감소 등 경영실적이 악화되고 있다”며 “완성차 업체의 실적개선 및 자동차산업 환경변화 대응 등에 따라 고용변동에 많은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고용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고용조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