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가 새마을정신 함양과 살기 좋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경북도가 주관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이에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은 주민 공동체 조직의 주도적인 참여로 생활환경 주변 편의시설 확충, 문화 복지 개선, 여가선용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살기 좋은 정주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새마을 3단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새마을문고협의회)는 사라져가는 독서문화를 되살리고 주민에게 양질의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읍면 지역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과 ‘뛰뛰빵빵! 별고을 행복승강장 정비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군민 월 1권 책읽기 운동의 추진으로 문화의식을 향상시키고,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버스승강장에 군정 슬로건과 당면사항 홍보판을 게첨하기도 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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