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7분께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 야산에서 A씨(50)가 몸무게 110㎏ 정도의 멧돼지의 공격을 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발가락이 절단되는 등 부상을 입어 대구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고 발생 2시간 뒤 숲속에 숨어 있던 멧돼지를 발견, 마취총으로 포획해 사살했다.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7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7분께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 야산에서 A씨(50)가 몸무게 110㎏ 정도의 멧돼지의 공격을 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발가락이 절단되는 등 부상을 입어 대구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고 발생 2시간 뒤 숲속에 숨어 있던 멧돼지를 발견, 마취총으로 포획해 사살했다.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