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이 포항항을 고부가가치의 항만으로 육성시켜 나갈 우수한 물류, 제조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공급하는 부지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904로 6만6천913㎡이다. 신청자격은 물류업종과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제조업종(중소기업 30%, 중견기업 40%)이다.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pohang.mof.go.kr) 내 공지사항에 공고되는 포항항 배후단지 1-1단계 입주기업모집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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