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47)이 다음 달 결혼한다.

김석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7일 김석훈이 다음 달 1일 서울 모처 교회에서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며 “한 가정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달라”고 했다.

김석훈은 1996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다 1998년 SBS TV 드라마 ‘홍길동’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진행을 9년째 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