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학도서관 김상진 관장 초청

김상진 관장이 계명문화대학교 동산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왜 책읽기와 글쓰기인가?’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대구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의 김상진 관장을 초청해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열었다.

이날 김 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왜 책읽기와 글쓰기인가?’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려면 반드시 글쓰기와 책읽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경험과 실화를 바탕으로 재미있고 진솔하게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책읽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전했다.

김 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생존전략의 씨앗은 책읽기와 글쓰기이다”라며 “학생들이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생각과 느낌, 가치관, 정서 등 복합적인 것들을 정리하고 표현하면서 생각하는 힘과 창의성도 발현된다”며 독서와 글쓰기를 강조하며 특강을 마쳤다.

김 관장은 ‘영남일보 사회, 문화, 체육부장, 부국장을 역임했으며, 대구시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자문위원, 대구문화재단 자문위원, 경북도 신산업IT융합분야 실용화 및 u-경북포럼 빅데이터분과 집필위원, 대구시 문화관광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경북농민사관학교 귀농귀촌아카데미 책임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주요저서로는‘디지털시대 기자를 위한 정보원(情報源) 안내’(다산미디어.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저술지원사업), ‘수험생을 위한 자료조직론’(인쇄마당) 등이 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오픈형 독서공간 ‘북카페’오픈과 독서토론클럽‘다독다톡(多讀多Talk)’프로그램, 독서리더장학생 시상, 전자도서박람회, 도서관 스템프 투어, 도서관 이용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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