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지난 25일 회원업체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명승지 문화답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업체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더 나아가 단양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답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한 충북 단양 일원에서 이뤄졌다. 단양팔경 중 하나이자 정도전의 일화로 유명한 도담삼봉과 태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길이 1천700m의 자연동굴인 고수동굴.<사진>을 답사했고, 남한강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만천하 스카이워크도 방문하였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업체 임·직원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 더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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