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종섭(대구 동구 갑) 의원은 지난 24일 효목1·2동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로써 지난 4월 신천동, 신암동, 지저동, 동촌동에 이어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별로 세분화해 준비한 의정보고회의 마무리했다.

정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동대구로∼유통단지 연결도로 본격 추진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최종부지 연내 선정 발표 △군 공항 소음피해 대책 및 지원법 대표발의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정종섭 의원은 “동대구로∼유통단지 연결도로 사업은 대구와 동구의 지도를 바꾸는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은 등원 이후 수차례의 토론회와 대정부질문,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와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고 지난해 말 국방부 장관을 따로 만나 이전사업비 문제의 조속한 협의를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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