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 이랜드봉사단이 마련한 이월드 어린이 초대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제공
대구·경북권 이랜드(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NC아울렛 및 이월드) 봉사단이 지난 25일 어려운 환경과 지역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계층의 어린이 2천여명을 이월드로 초청하는 ‘1일 무료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경권 이랜드봉사단이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83타워 전망대와 매직아트를 관람하고 케이블카와 스카이드롭 등의 놀이시설을 이용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나 자신도 소외된 곳에 조그마한 빛이 돼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또한 많은 봉사단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참봉사의 모습을 봤던 하루였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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