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 공유·활성화 유공

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은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7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수상은 학술정보 공유 및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공공도서관 중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 유일하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001년부터 ‘한국학술정보협의회’와 협정을 체결해 학술정보 원문 서비스를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학술정보 원문 및 저작권 공유,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장해광 관장은 “디지털 학술정보에 대한 대구시민의 접근성 향상과 정보 공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학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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