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11회 정례회에서 다룰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는 등 의정역량을 가진 의회로 거듭나기를 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행정자치연수원 전영복 교수의 ‘지방의정활동의 실천적 전략과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사진> 

3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전 교수는 행정사무감사의 의의와 감사준비 및 실시방향, 감사 방법과 접근 전략 등 실무중심의 강의와 유형별 시정요구 사례를 통해 의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행정사무기법을 강의해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높였다.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 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로 행정에 대한 철저한 사무 감사로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시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경산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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