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가 우수기 주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등 재난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동감찰을 진행한다.

시는 6월 말까지 남천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 공사와 대구대~평사간 도로개설공사 등 도급액 5천만원 이상의 79개 공사 현장에 기동감찰을 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설계도서와 시방서 기준에 따른 적정 시공, 안전시설 관리 및 안전 취약지 공정관리, 현장품질관리, 안전점검 이행, 각종 민원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유사시 신속 대응 등 우수기 기간 중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등이며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개선·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주요 건설 현장의 기동감찰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 및 예산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설 현장의 위험요소를 우수기 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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