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이 지난 20일 외래동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캠페인은 암성 통증에 대한 의료진과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해 통증으로 고통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성모병원은 외래동에 통증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소책자, 기념품 등을 병원을 찾는 내원객과 보호자에게 배부했다.

또 통증에 대한 바른 인식과 함께 완화의료센터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암성 통증 조절의 중요성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월 9일부터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돼 통증 조절과 더불어 심리적, 영적 고통을 완화하는 전인적 돌봄으로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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