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개업체 30개 품목 선봬
안동시는 이번 행사에 서안동농협의 풍산김치, 명인안동소주, 니껴바이오의 낫또식품, (주)약선푸드의 참마죽과 선식, 안동흑마의 산약 가공식품, 류충현약용버섯 등 9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30여 개의 품목을 선보인다.
업체별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는 안동시가 부담한다. 시는 지역 고유의 전통미에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독립 부스를 제작해 반짝 세일, 안동노래 따라 부르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지역농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종원 안동시 유통특작과장은 “이번 식품산업대전이 지역 농식품의 판로 모색과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