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권역서 열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100년 토론광장’이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100년 토론광장’은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가 경상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공동주최한다.

토론광장은 이달 31일 영남권(경남도청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내달 5일 호남·제주권(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컨퍼런스홀), 10일 충청권(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 28일 강원권(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마지막으로 7월 17일 수도권(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100년 토론광장 이벤트 페이지(minkuk100.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각 권역별로 200명씩 선정한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