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사흘간 나비생태원
이번 축제에서는 희귀곤충을 비롯해 멸종위기 동식물이 전시된다. 또 식용곤충 시식이 있으며 생태탐험 걷기 등도 마련된다.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곤충 마술공연과 유튜버와 함께하는 곤충이야기는 주요 관람객인 어린이들에게 곤충과 자연에 대해 흥미와 친근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의 유일한 곤충 전시공간이 있는 봉무공원이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