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참꽃갤러리서 50여점 전시
전시주제는 ‘나는 딴따라다, 송해(宋海)가 걸어온 길’로 송해 선생이 월남 후 군대생활의 기록부터 유랑공연을 하던 시절, 라디오와 텔레비전 극 활동을 하던 시절까지 시대별로 전시된다.
특히 송해 선생이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사진 등 개인사진 앨범 15권 분량을 달성군에 독점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무료로 전시되며 송해공원에도 지난달부터 송해선생 특별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송해 선생은“처가마을이 있는 달성군은‘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며 “갤러리뿐아니라 제 이름을 딴 송해공원에도 사진이 전시된다고 하니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