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에는 김정재 의원을 비롯해 한창화, 박용선 도의원과 강필순 시의원, 김봉환 경북도당청년위원장과 당원들이 참석, 새롭게 개편된 여성·청년·홍보·디지털정당 위원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여성위원회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정치,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실천할 계획이다. 만 45세 이하 당원들로 구성된 청년위원회는 젊은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발굴·제안 및 교류활동에 나선다.
또 홍보위원회는 소통을 통해 조직 강화 및 외연 확대뿐만 아니라 당 지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디지털정당 위원회는 SNS를 통한 적극적인 정당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혜란 여성위원회 위원장, 박광열 청년위원회 위원장, 손애화 홍보위원회 위원장, 이용준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위원회의 발전과 조직적 활동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당협 조직개편은 보수 우파의 중심당으로서 균형 잡힌 정치지형을 만들어 더 큰 대한민국의 발전과 21대 총선을 대비한 지역 조직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