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 미소키움단으로 위촉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단원들.
대구한의대가 최근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경북여행 미소키움단’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여행 미소키움단(단장 성명순, 대구한의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은 경북 시군의 주요 관광지 등 600여 개 숙박업과 요식업의 실태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경북여행 미소키움단은 대구한의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과 다문화 가정, 문화해설사, 외국인, 지역주민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경북도는 경북여행 미소키움단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30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관광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경북도가 친절캠페인 확산 및 관광수용태세 서비스개선 모니터링을 위해 시행하는 ‘경북여행 미소키움단’의 운영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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