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니브시니어’로 지칭되는 50∼60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양질의 생활을 누리며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웰에 이징(Well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이다.

대구백화점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중·장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9 건강힐링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건강·힐링 박람회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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