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상가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테니스 라켓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6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포항시 북구 환여동에 있는 한 빨래방에서 B씨(50)가 자리를 잠시 비우며 두고 간 10만원 상당의 테니스 라켓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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