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1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경북도 및 지역 에너지 기업과 ‘일자리 창출 협력 네트워크’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네트워크 운영를 맡은 공단 및 경상북도를 비롯해 지역 신재생에너지, 열사용기자재, LED 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고용친화형 지역 에너지중소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형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이다.

협약 기업들은 채용형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현장실습 인턴쉽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채용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박병춘 본부장은 “이번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 에너지기업의 고용 활성화를 증진하고 직접 고용을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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