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 합기도는 이날 지역의 어린이들의 아이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포항시 장학회에 전했다.
조은합기도는 지난 4일 환호공원에서 열린 제97주년 어린이날 기념식 및 제26회 포항어린이날 큰 잔치에 참가해 식전 및 시범공연을 선뵈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은합기도 김두현 관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어린이들이 없으면 좋겠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