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새마을부녀회, 일회용품 덜쓰기 운동 전개

[상주]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는 최근 상주시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위기에 처한 지구의 생명을 지키자는 생명살림운동의 하나로 일회용품 덜쓰기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 소지를 권장하기 위해 읍면동 회원들에게 텀블러 300여개를 배부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를 전용 용기에 배출하는데도 모범을 보이자고 다짐했다.

유명숙 상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면 불편한 점도 많겠지만 환경을 살리기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힘을 모아 스스로 실천하는 생명살림운동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