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 산책로 꽃길은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예천군이 조성한 것이다.
개나리를 시작으로 벚꽃과 영산홍이 진 자리에 다시 이팝나무가 꽃무더기를 이루며 피기 시작해 한천 산책로는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쉬지 않고 형형색색의 꽃들로 물들고 있다. 또한, 이팝나무 꽃이 지고나면 백일홍이 피는 등 한천 산책로는 사계절 꽃들이 가득해 예천을 찾는 상춘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명품 힐링 산책로로 자리잡고 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