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경북 3천호점 탄생

[울진] 울진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 및 경북 3,000호·울진군 신규 착한가게(44점) 가입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는 전찬걸 울진군수, 신현수 경북공동모금회장, 이진복 나눔봉사단 도단장, 이장출 나눔봉사단 울진군 단장 등 관계자 및 신규 착한가게 대표들이 참석 가운데 ‘캠페인 출범 선포’를 시작으로 경북 착한가게 3,000호 및 지역 신규 착한가게 44곳에 대한 현판 전달식 등으로 진행 됐다.

울진군은 이례적으로 44곳이 착한가게로 단체 가입을 해 기부 울진의 위상을 높였으며, 평소 남다른 봉사와 선행을 펼쳐온 손병철 대표의 ‘청하반점’이 경북 착한가게 3,000호점으로 선정됐다.

전찬걸 군수는“울진군이 사회적 나눔의 선두주자가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특히 어려운 가게 살림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대표들에게 감사하고, 울진군에서 경북 착한가게 3,000호점이 탄생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울진군에는 총 253개의 착한가계가 등록돼 있다.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신규 착한가게를 집중 발굴하게 된다.

가입은 군청 복지지원과(054-789-6094)로 문의하면 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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