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이 나설 이유 없다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이 나설 이유 없다
  • 등록일 2019.05.16 18:35
  • 게재일 2019.05.17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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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영남권 초미의 관심사인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총리실이 나서서 해결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최근 이 총리를 만나 동남권 신공항 결정 조기 매듭을 약속했다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당연시하고 있다. 지긋지긋한 지역갈등 끝에 영남권이 합의해 결론을 낸 국가 대사를 편법으로 뒤집으려는 움직임은 나라경영에 백해무익하다. 이 문제에 총리실이 나설 이유란 추호도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 총리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참석해 동남권 신공항 관련 질문을 받고 “부울경 검증단이 김해신공항(김해공항 확장)은 안 되겠다는 결론을 냈다. 이를 수용할지 어떨지, 국토부가 어떤 결론을 낼지는 모르겠다”며 “검증단과 국토부 사이에 끝내 조정이 이뤄지지 못한다면 총리실이 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외국 전문기관의 용역도 못 믿겠다는데 공정성과 객관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라는 이어진 질문에는 “총리실이 조정 역할을 맡는다면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사람들이 도와주셔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총리는 아울러 ‘문 대통령의 신공항 재검토 시사를 김해신공항 백지화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많다’는 질문에는 “목표를 정해놓고 갈 수는 없는 문제”라며 “부울경 검증단이 김해공항 확장이 잘못됐다고 한다면 ‘그 주장이 합당한지, 국토부 주장은 무엇인지’를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앞서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달 말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에서 만난 이 총리가 ‘총리실이 (동남권 관문공항 결정)역할을 거부하지 않겠다. 조기에 종결짓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동남권 신공항에 관한 진실은 명확하다. 대구와 경북·부산·경남·울산 등 5개 시도가 10년이 넘는 갈등 끝에 지난 2016년 6월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김해공항 확장’이라는 연구용역 결과를 수용하기로 합의해 매듭지어진 국책 사안이다. 지난 1월 1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부에서 통합 대구신공항 건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면 (민자 사업으로 추진하는)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한 말을 멋대로 왜곡하며 부산시 등이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고, 주무부서인 국토부도 반대하는 일을 총리실이 좌지우지하는 것은 최악의 유치한 꼼수다. ‘총리실이 조정 역할을 맡는다면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사람들이 도와주셔야 할 것’이라는 이 총리의 발언은 이미 어불성설의 편법 작전지도가 완성됐음을 의심케 한다. 대권 주자로까지 떠오르고 있는 이낙연 총리가 나랏일을 이렇게 처리해서는 안 된다.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음모하는 정치적 장난질은 하루빨리 접어야 마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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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공항찬성 2019-05-17 21:11:54
내 보다보다 별꼬라지를 다본다
야들아 ~~너는가덕도가 진정국제공항역할을 한다고생각하나?
국민들은 너보다더똑똑하다
너들이 생각지도 못할문제를 본인은생각했거던~~
가덕도인들은 매일 노래불렀지
24시공항건설이라고~~
활주로4000 으로건설해서
A380대형기종 을 띄워 미주유럽노선을만들어 동남권국제공항을건설
한다고 주구장천 시장이내세웠지?
그런데 다른사람들이 봤을때는불가하다!!
가덕도앞바다는수심이 65m이며
그아래뻘층이 27m나된다면서 ~~
이런 악조건인 가덕도 수백만평을
흙으로매립해야한다
매립한지반에 바늘구멍 만한게한군데라도 생기면
A380기종의 여객기가 이착륙시 진동으로 바늘구멍이생긴 곳으로
흙이바다물로 침하되기 시작하면 겉잡을수가없이 서서히가라않는다
가덕도는 막야야지 절때로안돼!

의성공항찬성 2019-05-17 20:47:55
부울경에서 5자 협의안따라
김해신공항 확장안으로 추진되야한다
여기는 무법천지가아니고
법이존재하는 법치국가이다
법치를 무너트리는자를 어떻게단죄할까?
일국의 국토부를
부울경지자체단체장들이 쥐락펴락할수 있는 문제더냐 ?
정부와총리실에서 부산시장의 버르장머리를 확고쳐 놔야한다

가덕도인근에
시장과 그일가들의
토지가 없다면 이해는하겠다마는
가덕도인근에 토지지가
상승을노리고 저따위행동하는
부산시장의
행동에 분노를 금할수없다
총리실에서 가덕도공항추진하면 후손들에게 잘못된 판결이었다고 두고두고 원망을 들을것이다
총리실에서 김해신공항 확장안으로 추진을 해야
지역의분쟁을막을수있습니다

김해신공항 꺼져 2019-05-17 20:13:57
김해신공항 지금원대로 찬성한다는 게x끼들거지동네팔리지도않는데 돈쳐받아쳐먹을라고 저 게x끼들짓거리네 저 게x끼들 공시가격에일괄매입하고 신공항다른데짓고 저 게x끼들 땅에는다른거만들자 저게x끼들무조껀공시가격만주고 강제매입해라여서 소음가지고 뭐라한다고 ㅈ ㄹ 하는 게x끼들 너거집 위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뛰고 망치로 찍어대도 층간소음가지 ㅈㄹ 떨지마 알았나 게x끼들이 그런 세x들이 윗집서 조금만 뛰어도 층간소음이 어쩌고 저쩌고 짓어댈 세x들이 그리고 국토부 게x끼들 너거집 어데있스 내가 너거윗집 사가 아침부터저녁까지 망치로 찍어줄테이

2019-05-17 01:55:14
국민 팔아쳐먹지 마라. 합의위반한거도 니네동네고, 칠푼이신공항은 아예 근본조차 존재하지 않는 주장이다. 어느순간부터 실적도 수요도 안되는 입만 살은 동네가 설쳐대는 꼬락서니, 이제 참 꼴보기 싫다못해 그냥 좀 소멸되어줬으면 싶은 바램이 드는게 비단 나 뿐인가? 가덕신공항 총리실 검증 하는 꼬라지 보기 싫으면 니네가 칠푼이신공항 폐기하고 국제선 김해에 합치면 된다.

김정의 2019-05-16 23:08:24
국가의 지도자들이 자신들과 자기당의 당리당략을
위해서 정의를 쓰레기처럼 여기는 이나라는
법이 존재하는 민주주의 나라인지 의심스럽다
이미 외부용역까지 하면서 결정된 국책사업을
손바닥 뒤집듯 하려는 대통령.국무총리.부울경단체장.이들은 국민들을 무엇으로 생각하고있는지
뭍고싶다 권력의 폭력을 함부로 쓰지마라
이 백성들이 그리 우습게 보이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