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비즈니스 교류단 파견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주요도시 3곳에 독일 R&D비즈니스 교류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류단은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을 단장으로 R&D지원기관 관계자와 기업대표 및 임직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독일 남서부 자를란트주(Saarland State)의 자르브뤼켄·자를루이와 바덴뷔르템베르크주(Baden-W<00FC>rttemberg State)의 슈투트가르트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대구상의는 독일 자를란트주 상공회의소, 독일 자를란트 경제진흥공사와 각각 MOU를 체결해 실질적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4차산업과 관련해서는 자를란트주의 독일인공지능연구소(DFKI), 프라운호퍼 비파괴 연구소(IZFP) 등을 방문해 최신 R&D기술을 살펴보고 현지 우수 강소기업인 슈로테 자르(Schlote Saar GmbH)를 찾아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성공노하우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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