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시·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사업을 10개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화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49%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본격 대두됨에 따라 2014년부터 김천시와 영양군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운영했다. 또 지난해부턴 8개 시·군(포항·김천·상주·경산·영양·영덕·청도·성주)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안동, 울진, 울릉 등 3개 시·군에서 신규 운영 중이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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