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학생 20여명의 재능기부로 깨끗하고 산뜻한 아름다운 벽화가 탄생했다.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개나리아파트 주차장 외벽 등 4곳의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

이번 사업은 성건동 자율방범대와 청년회가 주관하고 동국대학교 학생 20여명의 재능기부 받아 조성했다.

아름다운 읍면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성건동 미관개선은 북문로 일대 낡고 지저분한 벽면, 고물상 차폐벽에 꽃그림의 풍경화와 경주 8색 등 경주를 상징하는 그림으로 깨끗하고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