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참가
밀레니얼 세대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포스코가 11∼12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에 참가해 철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SteelSaveEarth캠페인을 진행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 이하 뷰민라)’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피크닉 콘셉트의 대표 음악 축제다. 인기가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백일장, 사생대회 등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포스코는 뷰민라 주 관람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SteelSaveEarth With POSCO 부스를 설치해 기업시민 활동과 철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스코 부스는 영 트렌드에 밝고 20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포스코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포스코 부스의 대표 프로그램은 보틀 챌린지(Bottle Challenge), 스틸플레이존(Steel Play Zone), #SteelSaveEarth 그린 포토존 등으로, 방문객들이 철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페스티벌에서 다량 발생하는 빈 페트병을 텀블러로 교환해주는 ‘보틀 챌린지(Bottle Challenge)’ 프로그램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플라스틱 페트병 배출 방법 및 플라스틱 대체재로 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철을 홍보했다.

스틸플레이존(Steel Play Zone)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틸소재의 놀이형 회전 시소를 설치해 편안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자투리 철사 등 을 재활용한 화관 만들기 체험, 스틸 소재로 제작한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됐다.

포스코는 다양한 #SteelSaveEarth 캠페인을 통해 철의 친환경성을 적극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할 방침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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